한·우즈벡 경제인 300명 타슈켄트 집결
법무법인 태일 정중호 변호사 중앙亞 시장 진출 기업 법률 가이드 참여
AI부동산경제신문 | 경제

중앙아시아의 거대한 경제 허브로 급부상 중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양국 경제인 300여 명이 모여 미래 산업 협력을 논의한 가운데, 국내 법조계 전문가가 현지 투자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
법무법인 태일의 정중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AI부동산경제신문 자문위원)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2026’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타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법률 자문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42조 달러 자본 요동치는 타슈켄트… 국내 기업 진출 가속화에 ‘법률 자문’ 필수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전 세계 투자 자본의 시선이 집중된 ‘제5회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IIF)’의 핵심 연계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TIIF는 전 세계 GDP의 38%에 달하는 42조 달러 규모의 총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 62개국 정부 대표단이 집결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처럼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한 국제적인 주목도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정중호 변호사는 포럼 현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복잡한 국제 계약, 규제 완화에 따른 법적 쟁점, 현지 자산 보호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3,700만 명의 자원 부국이자 30세 이하 인구가 56%에 달하는 젊은 시장이다. 특히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주도로 최근 200개 이상의 인허가 절차가 폐지됐고, 부가가치세 인하(20%→12%), 외환시장 자유화 및 투자금 송금 제한 철폐 등 대대적인 법·제도 개혁이 단행됐다.
정 변호사는 이러한 현지의 급격한 제도 변화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법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돕는 ‘글로벌 내비게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현지 맞춤형 법률 상담 진행
정중호 변호사는 포럼 기간 중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과 국내 기업인들 사이의 교두보를 자처하며 밀착 법률 상담을 이어갔다.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이 문을 넓히고는 있지만 현지 법체계나 합작법인 설립 시 분쟁 해결 절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서울회 국제위원 등 풍부한 네트워크를 지닌 정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 가이드 덕분에 현지 투자 실행 플랜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중호 변호사 “한국 기업의 글로벌 저력에 감명… 법적 안전판 지원 다할 것”
이틀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정중호 변호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변호사는 "이틀 동안 대우그룹이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다"며 "에너지, 물류,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진출 열기와 저력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감명을 깊게 받았다"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한국의 대(對)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삼성·롯데·포스코·기아 등 대기업을 필두로 700개 이상의 합작법인이 가동 중이다.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경제 협력 규모는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이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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