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매년 운용하는 정책자금과 정부지원금 규모는 수십조 원에 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연간 700개가 넘는 지원사업이 쏟아진다. 그러나 현장에서 이 혜택을 온전히 누리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원금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알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몰라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소나이랩 하승완 대표는 정책자금·정부지원금 분야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부터 중견기업까지,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고 기업별 맞춤 지원 전략을 설계해 온 하 대표는 "받을 수 있는데 못 받고 있는 기업이 훨씬 더 많다"고 단언한다.
정보의 격차가 곧 자금의 격차
하승완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정보 격차'다. 지원사업은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 분산돼 있고, 공고 기간이 짧으며 신청 요건이 복잡하게 설계돼 있어 전문 지식 없이는 접근 자체가 어렵다. 실제로 많은 대표자들이 "지원금이 있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승완 대표는 "정책자금과 정부지원금은 신청 자격, 심사 기준, 서류 구성 방식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같은 기업이라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결과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몰라서 못 받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700개 넘는 지원사업, 내 기업에 맞는 것은 따로 있다
정책자금은 크게 저금리 융자, 직접 보조금, 세제 혜택, 고용 장려금, 컨설팅 바우처 등으로 구분된다. 중요한 것은 업종·기업 규모·사업 단계에 따라 수혜 가능한 항목이 다르다는 점이다. 창업 3년 이내 기업, 제조업 영위 기업, 여성·청년 대표 기업, 기술 기반 기업 등은 별도로 설계된 우선 지원 트랙이 존재하며, 일반 기업 대비 높은 한도와 유리한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하승완 대표는 수백 개의 지원사업 중 해당 기업에 실질적으로 적합한 사업을 빠르게 선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한다. 공고를 전부 뒤져보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고, 기업 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서류 한 장 차이로 수억이 갈린다
정책자금 신청은 단순한 서류 제출이 아니다. 사업계획서의 방향 설정, 재무 구조 정리, 심사 기준에 맞는 자료 구성, 면담 대비까지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된다. 준비 없이 혼자 진행하다 서류 미비나 사업계획서 부실로 탈락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이유다.
하승완 대표는 "동일한 기업이 컨설팅 전후로 결과가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다"며 "심사위원이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어떤 표현이 설득력 있게 전달되는지를 알고 준비하는 것과 모르고 준비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책자금은 경쟁이 아니라 준비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소나이랩은 정책자금 및 정부지원금 분야에 특화된 경영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기업별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돕고 있다. 하승완 대표는 단순한 신청 대행을 넘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정책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