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동탄경찰서,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
전국 16번째·경기도 11년 만… 106만 화성특례시 치안 체계 대전환
화성 동탄경찰서가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다.
이번 승격은 전국 261개 경찰서 가운데 16번째, 경기도에서는 11년 만에 이뤄진 사례로, 106만 인구를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치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는 서울보다 약 1.4배 넓은 면적과 106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광역시급 도시임에도, 그동안 경찰서는 2곳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 1인당 담당 시민 수는 996명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2.5배에 달해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동탄경찰서의 경무관 경찰서 승격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찰 인력 증원과 함께 치안 예산이 확대되면 112 신고 출동 시간 단축, 최신 치안 장비 도입, CCTV 및 스마트 치안 시스템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경찰서의 경무관 경찰서 승격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매우 뜻깊은 결정”이라며
“도시 규모에 걸맞은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및 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해 왔고, 그 결실이 이번 승격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2월 4개 구청 시대 개막에 맞춰 경찰서 1개소 추가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2040년까지 4개 경찰서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