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관리 도서 『변비 탈출 10계명』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인 윤상민 중앙항외과 대표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외과 수련을 마친 후, 오랜 기간 항문질환 및 바이오피드백 치료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응꼬형’을 통해 항문질환과 배변 관련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윤 원장은 책에서 “변비는 단순히 병으로만 보기보다는, 개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된 관리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특히 약물 복용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식습관·장운동·배변 습관·심리적 요인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생활 전반의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다양한 변비 유형을 설명하고, 각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생활관리 방안을 ‘10계명’ 형식으로 정리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식사량이 적으면 변이 줄 수 있다’, ‘지나치게 묽은 변이 배변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매일 배변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이상은 아니다’ 등의 내용이 기존 인식을 환기시키며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 원장은 책을 통해 “변비는 완치보다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원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약물 중심의 대처보다는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 속 개선을 시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의학 전문 지식을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변비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의 올바른 방법, 장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습관 등도 소개되어 있다.
공저자로 참여한 권요한 운동처방사는 중앙항외과 바이오피드백센터에서 근무 중이며, 변비 및 골반 저부 불편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법을 연구해왔다. 책에서는 독자가 참고할 수 있는 케겔 운동의 원리와 방법 등을 설명한다.
『변비 탈출 10계명』은 의학적 전문성과 일상 실천 간의 간극을 줄이려는 시도를 담고 있으며, 변비에 대한 이해와 대응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관리 안내서로 주목받고 있다.










